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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부축받은 손흥민…맨시티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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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부축받은 손흥민…맨시티가 웃는다

기사입력 2021.02.11. 오후 02:03 최종수정 2021.02.11. 오후 02:03 기사원문
▲ 연장전을 앞두고 주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고 손흥민(28)은 숨을 헐떡거리며 주저앉았다. 그러자 주제 무리뉴 감독 토트넘 감독이 직접 손흥민을 부축해 일으켰다.

그러고도 손흥민은 30분을 더 뛰었다. 연장 전·후반이 모두 지나고서야 다시 앉을 수 있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FA컵 16강전 에버턴과 경기에서 손흥민은 120분을 뛰었다.

또 다른 핵심 선수 해리 케인은 벤치에서 출발하고 에릭 라멜라,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스티브 베르흐바흐 등 함께 출전한 선수 5명이 교체됐지만 손흥민은 빠지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에버턴 선수들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고 거친 수비에 수 차례 쓰러졌다. 스프린트는 물론이고 수비 가담도 마다하지 않았다. 코너킥 13개를 전담한 임무는 손흥민의 체력을 더 빠지게 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팀이 치른 2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1893분을 소화했다. 손흥민보다 출전 시간이 많은 필드 플레이어는 한 번도 교체되지 않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단 한 명. 손흥민과 7분 차이다. 호이비에르 역시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과 함께 120분을 뛰었다.

그러나 토트넘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은 주어지지 않는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치른다. 따라서 120분 뒤 휴식은 이틀뿐이다.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팀 내 득점 1위 손흥민을 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반대로 맨체스터시티는 쾌재를 부를 수 있는 이날 토트넘의 경기 결과다. 손흥민은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무려 6골을 넣었다.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시티를 탈락시켰으며 지난해 11월 9라운드에서도 득점으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또 다른 주포 케인은 2골에 불과하다.

맨체스터시티는 기세도 등등하다. 이날 스완지시티를 3-1로 꺾고 FA컵 8강에 올라갔다. 프리미어리그 10연승이자 공식전 15연승이다.

토트넘은 에버턴에 4-5로 지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16강 탈락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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