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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 이호재, “황의조 영상 참고했다”

슬퍼용 0 429 0 0



2월18일 오후2시30분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춘계대학축구연맹전20강전에서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가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를 상대로2:1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고려대는 전반전에 건국대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18분 강재우(체교19)의 동점골,후반39분 이호재(체교19)의 추가골로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16강에 진출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려대는 경기 초반부터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세 번의 조별예선에 이어20강전까지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호재는 오늘 경기에 대해“전반전에 우리가 준비했던 빌드업을 펼쳤지만,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특히 건국대가 먼저 골을 넣어서 분위기가 안 좋았다.하지만 하프타임 때 감독님께서 정신적으로 더욱 무장하라고 말씀하셨고 후반전에는 더 열심히 뛰려고 노력했는데,덕분에 골로 이어진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하프타임 동안 받은 지시 사항에 관해 묻자“전반전에는 주로 밑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골대를 벗어나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감독님께서는 사이드를 주고 골문 앞에서 슈팅을 때리든지 헤더로 골을 넣으라고 주문하셨고,후반전에는 호 형(김호,체교17)을 믿고 골문 앞에서 플레이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 날 이호재는 중요한 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기를 잡았다.허덕일(체교18)이 전진 후 이호재에게 볼을 찔러 넣었고,이호재가 볼을 잡아 돌면서 슈팅한 공이 골문을 가르며 득점에 성공했다.득점 상황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자“평소 남인용(체교11)코치님께서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경기 영상을 많이 보라고 하셨다.황의조가(볼을)반대쪽으로 밀어놓고 몸을 돌려서 슈팅을 때리는 스타일의 공격을 많이 하는데,그걸 참고해서 이번 경기에 저도 시도해봤다.공격이 성공해서 기쁘고,그 영상을 보게 해주신 남 쌤에게 감사하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로써 고려대는 건국대를 꺾고16강 진출에 성공했다.고려대의16강 상대는 조별 예선1위로 올라온 전주기전대학(이하 전주기전대)이다.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 한 마디를 부탁하자“저희는 우승이 목표다.다음 경기 제가 골을 못 넣더라도 팀은 반드시 승리해서 꼭 우승까지 갈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고려대는 오는20일 오후2시30분 통영 산양스포츠파크B구장에서 전주기전대와16강전을 펼칠 예정이다.고려대가 대회 초반 고비를 이겨내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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