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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몸 좀 봐' 아스널 팬들, 마르티넬리 벌크업에 '기대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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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몸 좀 봐' 아스널 팬들, 마르티넬리 벌크업에 '기대감UP'

기사입력 2020.10.17. 오후 06:25 최종수정 2020.10.17. 오후 07:14 기사원문
사진= 마르티넬리 SNS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성장을 위해 벌크업을 시작했다. 아스널 팬들은 마르티넬리의 달라진 모습에 환호했다.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간) "19세의 마르티넬리가 몸 만들기를 시작했다. 아스널 팬들은 그의 벌크업을 환영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넬리는 브라질 출신 유망주로 지난 시즌 아스널로 이적해 1군에서 깜짝 활약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 유로파리그 7경기 등 총 26경기에 출전해 2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아직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위해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마르티넬리는 자신의 SNS에 웨이트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고 아스널 팬들은 이를 반겼다. 일부 팬들은 "그는 정말 벌크업 됐어, 복귀가 기다려 지는 걸?", "격리 기간 동안 근육을 많이 붙였네, 유지를 정말 잘했어" 등의 반응을 남겼다.

최근 축구 스타들에게 벌크업이 하나의 성공 조건이 돼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발렌시아의 이강인 등 피지컬이 지적됐던 선수들도 이번 여름 벌크업으로 달라진 몸을 만들었다. 이번 여름 맨유로 이적한 반 더 비크 역시 특별 웨이트 프로그램을 가동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적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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