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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한 1선발 류현진, 진짜 시험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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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팀들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 류현진. ⓒ 게티이미지
개막 이후 쾌조의 2연승을 내달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이 진짜 시험대를 앞두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08.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한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은 기분 좋은 연승을 이어나갔다. 

클레이튼 커쇼를 제치고 개막전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임시 1선발’을 벗어나 실력으로 당당하게 다저스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상대 에이스 잭 그레인키, 매디슨 범가너와의 맞대결에서도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다저스의 초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류현진이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다. 바로 홈과 원정경기의 편차 줄이기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류현진은 홈인 다저스타디움서 훨씬 뛰어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통산 홈경기 평균자책점은 2.82인 반면 원정서는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2승도 모두 홈에서 기록한 승리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서 재미를 보지 못했던 밀워키와 잇따라 맞붙을 예정이다. ⓒ 게티이미지
다음 등판 예정일인 9일은 세인트루이스 원정에 나서야 한다. 특히 류현진은 대표적 천적인 폴 골드슈미트도 만나야 한다.

현 로테이션대로라면 중부지구 최강 밀워키와 2연전에도 모두 나서게 된다. 밀워키는 올 시즌 첫 7경기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류현진에게는 부담이다. 

특히 류현진은 지난해 밀워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 6차전에 선발로 2차례 나섰지만 1패 평균자책점 8.59로 부진한 좋지 않은 기억도 있다.

세인트루이스전 등판 이후 로테이션이 어긋나지 않는다면 홈과 원정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연속 등판에 나선다. 이후에는 또 컵스 원정이 기다리고 있어 류현진은 험난한 4월 일정을 앞두게 됐다.

현재까지는 팀이 원하는 완벽한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이지만 남은 4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전반기 팀 내 입지도 좌지우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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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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