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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이강인, 이른 교체 투입에도 준비된 창의성 +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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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이강인, 이른 교체 투입에도 준비된 창의성 + 존재감



(베스트 일레븐)

이강인이 새해 첫 경기에서 의외로 많은 시간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강인은 5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오전 5시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카디스와 2020-2021 스페인 라 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5분 교체 출전해 활약했다. 그의 소속 팀 발렌시아는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벤치 대기였다. 그러나 이날은 예상 외로 이른 시간에 출전 기회를 잡았다. 최전방 공격수 케빈 가메이로가 전반 25분 다치면서 이강인이 교체 투입되었다.

이강인은 가메이로를 대신에 나섰지만 2선 공격수에 가깝게 활약했다. 해결사보다는 도우미 역에 주력했다. 사이드와 가운데를 오고 가며 공간을 만들었고, 패스로 공격 시발점 역을 했다. 이강인이 투입되고 나서 발렌시아의 공격에는 활력이 돌았다.

이강인 개인 활약도 괜찮았다. 이강인은 전반 30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섰다. 이강인은 시간 차 슛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벽에 가로 막혔다. 이어 전반 막판에도 너른 시야를 활용한 공간 패스와 박스 침투에 이은 패스로 재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강인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이강인은 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단신임에도 헤더 슛을 시도했고, 안토니 로사노에게 선제 실점하고 4분 뒤인 후반 18분엔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카디스 골문을 노렸다. 미드필드까지 내려가 빌드업에 관여하고 장기인 왼발로 세트피스와 크로스 상황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최근 이강인은 이적설과 불화설에 놓여 있다.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 중 10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은 6경기에 그치고 출전 시간은 446분으로, 경기당 절반 정도(약 44분)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당 평균보다 높은 64분을 소화하며 긴급 대안으로서 그만한 자원도 없음을 입증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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