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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다영 잡은 흥국생명, 슈퍼팀 되나..강력한 '시너지효과'

모스코스 0 282 0 0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슈퍼 쌍둥이' 이재영-이다영(24) 자매를 동시에 거머쥐며 '왕조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리그 최고의 레프트 이재영,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과 계약한 흥국생명은 2년 만에 다시 통합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외국인 선수가 기대 수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부상 등 이변이 없다면 당분간 흥국생명의 적수는 찾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이다영 동시 영입은 단순히 우수한 공격수와 세터를 데려왔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두 선수는 개인별 기량도 뛰어나지만, 쌍둥이 자매답게 배구 스타일이 비슷하다.

두 선수는 '스피드 배구'에 최적화되어 있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키 178㎝의 단신 레프트 공격수인 이재영은 유연한 탄력과 탁월한 운동 신경이 장점이다.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빠른 타이밍의 공격으로 상대 블로커들을 효과적으로 따돌린다.

이다영의 플레이는 이런 이재영의 공격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이다영 역시 국가대표 세터를 지낸 어머니 김경희(54) 씨를 닮아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세터로는 다소 큰 키(179㎝)에도 빠른 발과 반 박자 빠른 토스로 상대 팀의 수비 타이밍을 흔든다.

두 선수의 호흡은 이미 대표팀에서 증명됐다.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지난 1월 대표팀에 차출돼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우승에 앞장섰다.

당시 이다영은 대표팀 주전 세터로, 이다영은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의 뒤를 받히는 레프트 공격수로 맹활약했는데 매끄러운 호흡으로 대표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두 선수는 함께 뛰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다영은 대표팀 활동 당시 "(이)재영이와 호흡이 잘 맞아 토스를 올리기에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역시 "(이)다영이는 점프와 스피드가 좋은 선수"라며 "빠른 스피드로 토스해주면 공격이 세진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다영과 함께 뛰면 좋겠다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두 선수가 프로 무대에서 함께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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