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런던 어워즈 ‘올해의 선수·올해의 골’ 최종후보…2연패·2관왕 도전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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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05:39
지난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던 손흥민이 2연패에 도전한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28·토트넘)이 2년 연속 런던 최고의 선수를 노린다. 번리전 70m 단독 드리블 득점은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런던이 공개한 2020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는 물론 올해의 골 부문 최종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20 런던 풋볼 어워즈는 현지 시각으로 3월 6일 개최된다.
손흥민은 런던 연고팀인 크리스탈 팰리스의 센터백 개리 케이힐, 첼시의 조르지뉴와 타미 아브라함, 아스날 골잡이 피에르 오바메양과의 경쟁을 이기면 2연패에 성공한다.
손흥민은 지난해 같은 어워즈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런던 최고의 선수’라는 영광을 안았다. 팀 동료 해리 케인과 오바메양, 슈퍼크랙 에덴 아자르(레알마드리드, 당시 첼시)를 제친 쾌거다.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71.4m를 11초 만에 질주해 번리 선수 6명을 따돌리고 터뜨린 원더골은 올해를 대표하는 골을 노린다. 프미어리그 사무국은 이를 2019년 12월 이달의 골로, 2010년대를 대표하는 득점으로 뽑은 바 있다.
최근 공식전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올 시즌 14골(프리미어리그 7골·유럽챔피언스리그·5골·FA컵 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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