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레전드의 촌평, "토트넘 못하는 건 기쁜데 경기력이 너무 최악"
[OSEN=이인환 기자] "무리뉴 스타일은 언제나 같았지만 이기지도 못하면 문제는 심각".
영국 '토크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아스날 레전드 레이 팔러는 토트넘의 부진을 보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9경기서 5패를 당하며 바닥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리그 3연패로 2012년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반면 시즌 초반 강등권으로 쳐졌던 아스날은 반등하며 10위까지 올라온 상태다. 토트넘과 승점은 단 2점 차이인 상황.
아스날 레전드 팔러는 토트넘의 부진이 즐겁다고 인정했다. 그는 "아스날 팬으로 토트넘이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라고 미소를 보였다.
토트넘의 부진과 함께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의 부진한 경기력에 대해 무리뉴 감독의 전술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팔러는 "토트넘을 부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기쁘지만 경기력이 지나치게 나쁜 것은 사실이다"면서 "무리뉴 감독의 경기 스타일은 항상 일정했다. 하지만 그가 이기지도 못하면 문제는 심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토트넘은 더 나은 축구와 좋은 경기력에 익숙한 상태다. 지금 토트넘의 경기는 보기 힘들 정도다. 팬들이 만족 못하는 것이 이해 된다"라고 덧붙였다.
팔러는 "아마 일부 토트넘 팬들은 아직 아스날보다 높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경기력만 보면 아스날이 조만간 토트넘을 따라 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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