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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실점’ 본 정현욱 코치 “컨디션 70%…점점 좋아지고 있다”

“컨디션 70%로 무딘 느낌이 든다. 그러나 점점 좋아지고 있다.” 오승환(38·삼성)의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 투구에 대한 정현욱(42) 투수코치의 평가다.

오승환은 2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린 LG와 연습경기에서 6회초에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2월 26일 청백전(1이닝 1피안타 무실점)에서 투구한 적은 있으나 연습경기 등판은 처음이었다.

오승환의 기록은 1이닝 3피안타 2실점. 김용의와 이형종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오지환의 희생타와 이재원의 2루타로 잇달아 실점했다. LG 타자들의 맹타였다. 단, 오승환도 100%가 아니었다. 최고 구속은 147km.

삼성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은 2일 LG트윈스와 연습경기에서 1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특히 지난해 8월 사자군단으로 복귀한 오승환은 징계와 재활로 공백이 길었다. 1월부터 스프링캠프 장소인 오키나와를 찾아 몸을 만들었다고 해도 실전 감각이 부족하다. 그리고 ‘계획대로’ 서서히 몸을 만들는 과정이다.

3일 만난 정 코치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다만 (내가 볼 때) 아직까진 컨디션이 70% 정도다. 아무래도 10개월 정도를 쉬어 무딘 느낌이 든다. 지금은 몸과 팔 상태를 점검하는 차원으로 출전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 경기를 뛰면 훨씬 좋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100% 힘으로) 세게 던진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컨디션 점검 차원인 만큼 구종은 속구 위주였다. 정 코치는 “첫 실전인 만큼 그런 면이 있었다. 스스로 루틴을 잘 아는 선수다. 크게 뭐가 안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 컨디션만 찾으면 좋아질 거다”라며 “청백전보다는 구속 등 여러 면에서 더 좋았다”라고 말했다.



올해 삼성의 31번째 경기부터 출격할 수 있는 오승환의 복귀 프로젝트는 순조롭다. 정 코치는 “자기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내가 뭐라고 할 급도 아니다”라며 웃더니 “(그 계획대로) 잘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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