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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다르빗슈 재결합? "원투펀치, AL 동부 위협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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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다르빗슈 재결합? "원투펀치, AL 동부 위협적 존재"

기사입력 2020.12.21. 오후 12:50 최종수정 2020.12.21. 오후 12:57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르빗슈는 토론토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합법적인 위협적 존재로 만든다."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는 정말 트레이드 될까. 시카고 컵스가 제드 호이어 사장 체제로 정비하면서 고액연봉자들을 정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다르빗슈는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부터 컵스에서 뛰었다.

당시 다르빗슈는 컵스와 6년 최대 1억50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아직 3년의 계약기간이 남았다. 올 시즌 12경기서 8승3패 평균자책점 2.01로 맹활약했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를 차지했다. 잠시 부진한 시기를 딛고 명예를 회복했다.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2020~2021년 오프시즌이 뜨거워질 수 있는 7가지 트레이드를 소개했다. 선발진 보강에 나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컵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토론토가 다르빗슈를 영입하는 대신 컵스에 외야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다산 브라운, 우완투수 알렉 마노아를 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토론토가 다르빗슈를 영입하면 류현진과 4년만에 재결합한다. 다르빗슈는 2017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텍사스에서 당시 류현진의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됐다. 당시 다르빗슈는 다저스에서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월드시리즈 준우승 직후 컵스로 떠났다.


MLB.com은 "토론토는 이번 비 시즌에 거의 모든 거물급 FA들과 연결됐다. 이 시나리오에선 다르빗슈가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에 가장 필요한 선발진 보강에 대해 다루려고 한다. 류현진과 네이트 피어슨을 앞세운 선발진이 보강된다. 선발진 원투펀치와 뎁스가 그들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합법적인 위협적 존재로 만든다"라고 했다.

MLB.com은 토론토가 2023년까지 5900만달러를 수령하는 다르빗슈의 계약을 떠안을 역량이 된다고 봤다. 심지어 구리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조지 스프링어, 재키 브레들리 주니어를 영입할 수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양키스는 조심해야 한다"라고 했다.

컵스는 다르빗슈를 정리하면 페이롤 감축에 큰 도움이 된다. MLB.com은 "다르빗슈의 계약을 파기하고 저연봉 선수 세 명을 영입하는 건 그 다음 비 시즌에 컵스에 더 많은 재정적 자유를 줄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구리엘과 마노아의 가치가 상당하다고 봤다.

그러나 이 트레이드는 최종적으로 토론토가 "NO" 할 수 있다고 봤다. MLB.com은 "다르빗슈의 가세로 토론토 원투쓰리펀치가 강력해질 수도 있지만, 팀 친화적인 계약의 구리엘, 잠재력 있는 마노아는 좀 많이 내주는 느낌이다. 토론토는 다르빗슈를 겨낭하지 않는 대신 트레버 바우어나 다른 FA 영입에 돈을 쓸 수도 있다. 유망주와의 결별을 피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했다.

[류현진(위), 다르빗슈(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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