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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케이리그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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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FC서울 복귀 여부 결정 임박… 이청용은 위약금 없어

기사입력 2020.02.10. 오후 07:42 최종수정 2020.02.10. 오후 10:16 기사원문
뉴캐슬과 계약해지 기성용 “결단만 남았다”
이청용은 위약금 조항 없어
2009년 FC서울에서 함께 뛰던 기성용과 이청용. 연합뉴스

“오퍼는 던졌다. 결단만 남았다.”

유럽 무대를 누볐던 기성용(31)의 K리그 복귀와 관련해 FC서울 관계자가 10일 밝힌 내용이다.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 계약을 해지한 기성용의 영입 여부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기성용의 K리그 유턴은 서울과의 협상 파행 뒤 전북 현대의 영입전 가세, 이후 서울의 재협상 카드로 뜨거워졌다. 애초 기성용은 친정팀 FC서울과 먼저 협상했지만, 양쪽의 기대치가 달랐다.

기성용 쪽은 국내 복귀를 결심하면서 어느 정도 연봉 삭감을 감수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에다 다년간 국가대표팀 간판 경력, 아직도 3~4년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너무 낮게 평가받는 것에는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북이 자존심을 살리는 액수를 제시했다. 전북은 K리그 최고 연봉자였던 로페즈(30)를 이적료 70억원에 상하이 상강으로 보내며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현재 국내 선수 최고 연봉자인 전북의 김진수(14억3500만원)보다 더 높은 금액을 책정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엔 기성용 영입을 원하는 서울 팬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일부 팬들이 항의 성명을 냈고, 시즌권 환불 운동을 벌이는 등 논란이 커졌다. 위약금 문제가 알려지자 “구단이 기성용의 K리그 복귀를 막는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2009년 기성용이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할 때 서울과 맺은 계약에는 국내 복귀 시 서울과의 ‘우선협상권’과 K리그 타 구단 입단 시 위약금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기성용 쪽과 접촉해 재협상을 진행한 서울 쪽은 “우리의 의지만으로 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수정된 제안을 했다. 기성용 쪽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기성용이 친정 서울로 복귀한다면 11년 만의 K리그 유턴이다. 폭넓은 시야와 ‘택배 롱패스’, 결정력을 갖춘 기성용이 복귀한다면 K리그의 흥행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기성용은 국가대표로 오래 뛰었다. 돌아온다면 리그 최고의 선수로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성용과 함께 서울의 ‘쌍용’ 시대를 열었던 이청용(32·보훔)의 K리그 복귀설도 나온다. 현재 독일 2부리그 보훔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의 계약은 6월에 끝난다. 이청용 역시 K리그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국내 구단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청용의 경우 기성용과는 달리 타 구단 이적 시 물어야 할 위약금 조항이 없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보훔과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이적료가 발생한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현재 친정팀 서울은 물론 울산 현대도 이청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울산 관계자는 “이청용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서울이 영입에 나섰고 그쪽에 우선협상권도 있기 때문에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준희 김창금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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