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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 2위 투수'를 보냈다고?…지역 매체 "팬 배신 행위" 분노


팬을 기만하는 일이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해 말 “시카고 컵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투수 다르빗슈 유가 포함된 2대 5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컵스는 투수 다르빗슈 유와 포수 빅터 카라티니를 보내고, 선발 투수 잭 데이비스, 유격수 레지날드 프레이사도, 예이슨 산타나, 외야수 오웬 케이시, 이스마엘 메나를 받았다.

다르빗슈는 2020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가운데 12경기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2.01으로 활약하며 사이영상 2위에 올랐다. 지난해 6승 8패 평균자책점 3.96로 다소 주춤했던 모습을 완벽하게 털어내고 3년 연속 올스타(2012~2014)에 올랐던 에이스의 모습을 완벽하게 되찾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페이롤을 줄이는 것을 오프시즌 목표로 삼은 컵스였지만, 팀 선발진 최고 투수를 보냈다는 사실에 시카고 지역 매체는 따끔한 일침을 놓았다.

NBC스포츠 시카고’는 “부끄러운 일”이라며 “2021년은 ‘탱킹’의 시즌을 보내게 됐다. 2016년 우승을 차지한 컵스가 4년 만에 탱킹의 시즌을 보낸 것은 팬에 대한 배신 행위”고 분노를 내비쳤다. 탱킹은 주력 선수를 정리 해 다음 드래프트의 상위 지명권을 얻으려고 한다는 뜻으로, ‘리빌딩’ 시즌을 의미한다. 이어 “사이영상 투표 2위를 차지한 직후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교환된 메시지는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NBC스포츠는 “7승을 거둔 데이비스를 제외하면 10대 선수가 3명으로 내년 시즌 곧바로 대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며 “4년 후에는 무엇을 의미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늘날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수입이 많은 곳이 또 다시 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어느 쪽이든 즉각적인 결과는 쓴맛이 나는 약이다. 컵스 팬들은 다시 삼키고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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