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G 1위 지킨 '쵸비', 3주차에만 300포인트 추가한 '드레드'
2021 LCK 스프링 3주차 POG 순위에서 '쵸비' 정지훈이 1위 자리를 지켰다.
2일 LCK는 스프링 정규 시즌 3주차 POG 순위를 발표했다. POG 포인트 1위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다. 2주차까지 500포인트를 쌓았던 정지훈은 지난 27일 진행된 프레딧 브리온전 2세트에서 세트로 100포인트를 추가했다.
담원 기아의 '칸' 김동하는 젠지와 한화생명을 상대로 한 번씩 POG에 이름을 올리며 200포인트를 추가, 도합 500포인트가 되어 정지훈을 바짝 추격했다. 김동하는 2020 롤드컵 우승 로스터에서 '너구리' 장하권의 공석을 채웠고, 현재 담원 로스터 중 가장 높은 POG 순위를 선보이며 팀에 완전히 적응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공동 3위는 kt 롤스터의 '유칼' 손우현과 담원의 '쇼메이커' 허수다. '기억을 되찾은 유칼
'은 이전까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아지르를 픽해 DRX전 1세트에서 활약하며 100포인트를 더했다. 허수는 3주차 1위 결정전이었던 한화생명전 2세트에서 조이를 픽했고, 정지훈을 제압하는 '쇼시경'의 모습을 보였다.
공동 5위에는 T1의 '엘림' 최엘림, 젠지의 '라스칼' 김광희-'라이프' 김정민, DRX의 '킹겐' 황성훈, 농심 레드포스의 '덕담' 서대길, 아프리카 프릭스의 '드레드' 이진혁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진혁은 지난 29일 농심전 2세트 POG에 이어 31일 T1전 단독 POG를 받으며 0포인트에서 단숨에 300포인트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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