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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전북 FW 로브렉, “전북 시절 내 삶은 완벽, 중국 시절은 재앙”


과거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던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크루노슬라프 로브렉이 한국에서 머물던 시절에 대해 추억해 시선을 모았다.

로브렉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두 시즌간 전북에서 활약했던 공격수였다. 2년간 K리그 통산 55경기에 출전해 15골 3도움을 올리며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쳐 전북 팬들에게 박수받기도 했다.

로브렉은 2016년 크로아티아 하부리그 클럽인 테흐니차르 츠베트코베치에서 현역을 은퇴한 후 현재는 테흐니차르 츠베트코베치에서 어린 선수들을 기르는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브렉은 모처럼 크로아티아 매체인 <포드라프스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전북에서 뛰었던 경험이 나와 시선을 끌었다.

로브렉은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편안하다고 느꼈다”라고 운을 뗀 후, “전북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또,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올랐다. 전북은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처럼 매우 큰 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서 보낸 삶은 완벽했다”라며 2004년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던 시절까지 언급한 후, 중국 경험에 대해서도 떠올렸다.

로브렉은 중국 경험에 대해 “내게 있어서는 완벽한 재앙”이라며 되돌아보고 싶어하지 않았다. 로브렉은 2012시즌을 앞두고 칭다오 중넝으로 이적한 바 있는데, 당시 여섯 경기만 뛰고 팀을 떠나야 했다. 칭다오 이적은 로브렉의 커리어에 커다란 상처를 남긴 것이다.

한편 로브렉은 현재 유소년 지도자로서 영위하는 삶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로브렉은 “많은 아이들이 내 손을 거쳐 일부는 1군 선수로 승급했다. 나는 평생 축구를 해왔고, 그 안에 머물고자 한다. 내게는 많은 친구들과 과거 동료들이 있다. 언젠가는 다른 역할을 맡아 해외에 갈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자신의 미래가 밝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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