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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받는 대표팀, 후배들이 자초했다" 이순철 위원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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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지난 7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도쿄 올림픽 3,4위 결정전에서 6-10으로 패했다. 일본, 미국, 도미니카 공화국에 잇달아 고배를 마시며 4위로 마감했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순철 '순Fe''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의 치욕스러운 날이다. 6개국이 참가했는데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고 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이었다. 많은 숙제를 안겨준 대회"라고 표현하며 후배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대회를 앞두고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면죄부가 될 수 없다. 그동안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건 선배들이 이룬 영광"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는 걸 확인했고 리그를 중단하고 갔음에도 타자들의 대처 능력이 떨어졌고 고영표, 이의리, 조상우를 제외하면 제 몫을 한 투수가 없었다. 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이었다"고 덧붙였다. 

"과거 도전자의 정신으로 했을 때 좋은 성적을 냈는데 어느 정도 한국 야구가 인정받는 가운데 6개국 가운데 메달 진입에 실패했다는 건 크나큰 치욕"이라고 말한 이순철 해설위원은 "이러한 치욕을 다시 겪지 않고 선배들의 영광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탄탄한 실력을 쌓지 않으면 국제 대회에서 계속 이런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선수들의 일탈 행위는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 

이에 이순철 해설위원은 "선배들이 쌓아놓은 한국 야구의 위상을 후배들 스스로 깎아 먹었다는 걸 깊이 반성해야 한다. 이렇게 된다면 한국 야구는 팬들이 떠나고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경기 결과보다 더 큰 문제는 많은 응원을 받았던 과거 대표팀과 달리 대표팀을 향해 박수는커녕 조롱하는 듯한 상황이 발생한 건 후배들이 자초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순철 해설위원은 "팬들의 마음을 돌려세우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다. 지난 세월을 다 잊고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사생활부터 하나하나 변하지 않으면 조롱에서 벗어날 수 없다. 대오각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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