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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픈] '21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나달, 16강행…오사카 나오미 3회전 탈락

보헤미안 0 99 0 0


▲ 라파엘 나달이 2022년 호주 오픈 단식 3회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흙신'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6위)이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 오픈 롤랑가로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21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여자 단식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오사카 나오미(24, 일본, 세계 랭킹 14위)가 탈락했다.

나달은 21일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2년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카렌 하차노프(26, 러시아, 세계 랭킹 30위)를 3-1(6-3 6-2 3-6 6-1)로 이겼다.

'흙신'으로 불리는 나달은 롤랑가로 프랑스오픈에서만 무려 13번 우승했다. 그러나 하드 코트에서 열리는 호주 오픈에서는 1회 우승(2009)에 그쳤다. 2012년과 2014년 그리고 2017년, 2019년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에는 8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 그리스, 세계 랭킹 4위)에게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나달은 발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번 대회 출전도 불투명했다. 그러나 이를 털어내며 21번째 메이저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 라파엘 나달이 2022년 호주 오픈 3회전에서 카렌 하차노프를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나달은 '빅3'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호주 오픈에 출전했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는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문제로 호주에서 추방당했다. 현재 무릎 부상 중인 로저 페더러(41, 스위스, 세계 랭킹 17위)는 올해 여름에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나달과 조코비치 그리고 페더러는 나란히 역대 최다인 메이저 대회 20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가 없는 상황에서 나달은 가장 먼저 21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1, 2세트를 손쉽게 따낸 나달은 3세트에서 하차노프의 역습에 고전했다. 나달은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에서 일방적으로 앞서가며 3회전을 통과했다.

나달은 하차노프와 상대 전적에서 8승 무패를 기록했다.

나달은 아슬란 카라체프(28, 러시아, 세계 랭킹 15위)와 아드리안 만나리노(33, 프랑스, 세계 랭킹 69위)가 펼치는 3회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 2022년 호주 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탈락한 오사카 나오미가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한편 여자 단식 3회전에 나선 오사카는 아만다 아니시모바(20, 미국, 세계 랭킹 60위)에게 1-2(6-4 3-6 6-7<5-10>)로 역전패했다.

오사카는 2019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올해 2연패를 노린 그는 아니시모바에게 발목이 잡히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25, 호주)는 3회전에서 카밀라 조르지(30, 이탈리아, 세계 랭킹 33위)를 2-0(6-2 6-3)으로 완파했다.

바티는 오사카를 꺾은 아니시모바와 16강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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