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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우승 카드' 화룡점정..올 해 최고의 빅딜 수면 아래서 꿈틀꿈틀..변수는?

모스코스 0 135 0 0

KIA가 올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그치지 않고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브리그 최대 트레이드로 관심을 모았다가 발표 직전에 결국 불발된 키움 포수 박동원의 영입이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7월31일 이전에는 양팀 이해 관계에 따라 언제든 전격 성사될 수 있는 대형 트레이드가 현재는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다.

KIA가 함평 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1일 시작한 스프링캠프가 서서히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50억원을 투자한 4번타자 나성범과 103억원의 에이스 양현종이 중심을 잡아 주면서 선수들 간의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KIA는 지난 해 페넌트레이스 144경기에서 58승10무76패로 승률 4할3푼3리를 기록하며 9위로 마치자 야구계의 예상을 깨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3년 계약 기간 중 2년을 마친 메이저리그 대표 강타자이자 올해의 감독 출신 매트 윌리엄스를 경질했고 동시에 구단 대표이사와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조계현 단장이 물러났다.

KBO리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오히려 그 후에 어떻게 팀을 구성해 나갈지가 야구계와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KIA 타이거즈는 신임 단장, 감독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신중하게 뽑은 뒤 가장 먼저 나성범과 접촉해 최고 대우로 설득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에서 1년 간 도전을 한 양현종 역시 좋은 조건으로 복귀시켰다.

KIA 장정석 단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키움 히어로즈 감독으로서 비록 우승하지는 못했으나 2019시즌 키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 SK 와이번스를 3연승 스윕으로 제치고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다. 키움으로서는 전신 넥센 시절인 2014시즌 이후 5년만의 한국시리즈 무대였다. 그러나 4연패로 주저앉았다.

당시 장정석감독은 뼈아픈 4연패로 재계약에 실패하고 KBSN 스포츠에서 깊이 있는 야구해설로 주목을 받다가 KIA 타이거즈 단장으로 새 도전을 시작했다. 2019년 한국시리즈 당시 키움의 주축 포수가 박동원과 이지영이다.

현재 스프링캠프에서 포수로 김민식, 한승택, 신예 신범수 등이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나 객관적으로 강한 포수진은 아니다.

장정석단장과 김종국감독 모두에게 박동원은 매력적인 카드이다. 올시즌을 마치면 FA가 되는 박동원을 트레이드로 미리 데려와 승부수를 던져 볼 만하다.

특히 더 높아지고 있는 박동원의 장타력에 주목을 했다. 지난 해 2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장정석단장은 빠르고 치밀하게 움직여 성사 단계까지 갔다.

그런데 키움에서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으로는 만약 ‘선수+ 현금’ 트레이드 방식이라면 KBO의 최종 승인이 불투명하기도 했다. 과거 히어로즈는 구단 운영비 마련을 위해 선수 트레이드를 한 것이 밝혀져 KBO가 엄중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시즌 초반 KIA와 키움의 페넌트레이스 성적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박동원 트레이드 카드는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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