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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의식은 최고’ 매과이어 “인내심 가지고 기다렸다… 기꺼이 주전 경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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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매과이어의 프로 의식만큼은 최고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매과이어는 맨유 잔류를 선택한 뒤 경쟁하기로 한 결정이 정당하다고 느낀다”라며 그의 발언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1-0 승리했다. 맨유는 7승 5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6위에 안착했다.



이날 매과이어는 선발 출전해 팀의 실점을 막았다. 경기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공격 지역 패스 18회, 인터셉트 3회, 클리어링 3회, 헤더 클리어 2회, 리커버리 9회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여러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그의 대각선 패스는 칙칙한 전반전의 하이라이트였다. 루턴이 공격을 거의 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경기했다. 후반전에 괜찮은 블록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팀 최고 평점을 받기도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평점 7.5점을 부여하면서 “매과이에 대한 가장 큰 칭찬은 그의 위치에 의문을 제기할 수 없다는 것. 가장 지배적인 수비수”라고 칭찬했다.



최근 매과이어의 활약이 준수하다. 맨유 이적 이후 ‘먹튀’로 전락했으나 이번 시즌은 다르다. PL 7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풋몹’에 의하면 시즌 평균 평점이 7.25점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0.21점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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