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걱정되는 펩 바르샤 떠날때 어디로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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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01:3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친정팀 FC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32)가 오랫동안 함께하길 희망했다.
최근 바르셀로나 보드진과 메시 사이에 불꽃이 튀었다. 바르셀로나의 기술 이사 에릭 아비달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경질에 대해 선수단 책임이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들은 주장 메시는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이번 사건은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동행 여부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포스트 유나이티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 없는 레알 마드리드처럼 될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여기서 언급한 '호날두 없는 레알'은 부정적인 표현이다. 9시즌 동안 레알의 상징적인 선수로 활약하며 구단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운 호날두는 2018년 여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호날두를 떠나보낸 레알은 공격력 부진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다.
과르디올라는 "메시와 호날두는 한 시즌에 40~50골씩 넣어주는 공격수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일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며 언젠가는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이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적이나 은퇴 등을 모두 포함한 뜻이었다.
또한 그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면,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적응을 위한 시간이 좀 필요할 것이다. 이 역시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내 우승 커리어 중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바르셀로나에서 첫 번째 라리가 우승을 할 때"라고 답하며 바르셀로나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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