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충격 리턴 이뤄지나... 첼시 절반 깎인 ‘673억’에 영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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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충격 리턴 이뤄지나... 첼시 절반 깎인 ‘673억’에 영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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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충격 리턴 이뤄지나... 첼시 절반 깎인 ‘673억’에 영입 시도

기사입력 2021.02.06. 오후 05:17 최종수정 2021.02.06. 오후 05:17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에덴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의 충격적인 첼시 복귀가 이뤄질까.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첼시는 아자르 복귀에 매우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아자르는 2012년부터 첼시에서 7년간 352경기 110골 92도움을 남기며 2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19년 1억 유로(1,345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와 함께 레알로 떠났다.

하지만 레알에서의 퍼포먼스는 형편없었다. 과체중과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약 1년 6개월간 35경가 4골 7도움에 그쳤다. 최근에도 또다시 부상에 쓰러지며 레알의 뒷목을 잡게 했다.

이런 그를 두고 충격적인 복귀설이 제기됐다. 전성기를 누렸던 첼시가 원한다.

매체는 ‘디펜사 센트럴’을 인용해 “첼시는 아자르가 스탬퍼드 브리지로 돌아온다면 부상 불운을 끝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들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프로젝트를 아자르가 이끌기 원한다”라며 재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물론 이적료는 이전보다 절반이 깎였다. 그런데도 그의 활약을 생각한다면 높은 가격이다. 매체는 “첼시는 아자르 영입에 최대 5,000만 유로(약 673억 원)를 쓸 의향이 있다. 이는 레알에 받았던 이적료의 절반이다”라고 설명했다.

‘익스프레스’는 “아자르는 첼시에서 눈부신 시간을 보냈다. 첼시는 그가 우승에 도전할 팀에 퀄리티를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재회를 꿈꾸는 모습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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