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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변하는 몰리나 잔류협상…2021년도 김광현과 호흡 맞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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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변하는 몰리나 잔류협상…2021년도 김광현과 호흡 맞출까

기사입력 2020.12.25. 오후 02:08 최종수정 2020.12.25. 오후 02:09 기사원문
美언론 "여전히 상호 관심", "팀에 필요해" 등 소식 전해야디에르 몰리나.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1년에도 김광현-야디에르 몰리나 조합이 이뤄질 수 있을까. 세인트루이스와 몰리나(38)의 재계약 협상이 진척되는 분위기다.

25일(한국시간) 미국 현지언론들은 몰리나와 세인트루이스 간 재계약 협상 소식을 전했다.

우선 MLB트레이드앤루머스는 "상호간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세인트루이스는 여전히 몰리나와 아담 웨인라이트를 붙잡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MLB.com도 "빅리그 30개 팀별 필요한 성탄절 선물"이라는 기획물에서 세인트루이스에 대해 "과도기를 보내고 있는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팀 레전드인 몰리나, 웨인라이트가 1년을 더 함께하는 것이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 언론들도 몰리나의 재계약 협상 기류가 이전에 비해서 달라졌다며 잔류 여지가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후 FA자격을 획득한 몰리나는 세인트루이스에 잔류하고 싶어하지만 구단은 만족스럽지 못한 액수를 제시했고 결별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몰리나가 세인트루이스로부터 모욕적인 수준의 액수를 제안 받았다"며 결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쏟아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몰리나는 적어도 1년 1000만달러 이상의 금액과 함께 2022년 (재계약)옵션을 추가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첫 협상에서 몰리나에게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몰리나는 여전히 세인트루이스 잔류를 원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새로운 곳으로 떠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현재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LA 에인절스 등이 몰리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몰리나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로 꼽힌다.

통산 2025경기에 나와 타율 0.281, 2001안타, 160홈런, 932타점을 기록했고 올해에도 42경기에 나와 타율 0.262 4홈런 16타점의 성적을 냈다.

9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최고의 포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도 무려 9차례 수상했다. 2006년과 2011년에는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했다.

30대 후반이 됐지만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몰리나는 올해 김광현이 순조롭게 메이저리그에 안착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진다. 김광현도 이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 바 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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