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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의 작별 인사 "KT,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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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의 작별 인사 "KT,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있을 것"

기사입력 2020.12.25. 오후 03:34 최종수정 2020.12.25. 오후 03:36 기사원문
[수원=뉴시스] 최진석 기자 = 4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1회말 KT 3번타자 로하스가 우익수 뒤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0.10.04. myjs@newsis.com[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KBO리그 KT 위즈에서의 추억을 뒤로 하고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떠난 멜 로하스 주니어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로하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T 구성원들과 팬들을 향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글을 시작한 로하스는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축복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다. 지난 4시즌 동안 KT에서 뛰면서 한국 문화, 음식, 사람들, 그 밖에 모든 것과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나를 믿어주시고 멋진 도시와 팀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KT에 감사드린다. 프런트, 감독님, 코치님, 팀원들, 팬들 모두 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나와 내 가족에게 보여준 사랑과 지지와 존중은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2017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은 로하스는 KBO리그에서만 4년을 뛰었다.

올해는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 출루율 0.417, 장타율 0.680으로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도 로하스의 차지였다.

KT는 창단 첫 가을야구를 선사한 로하스와 계속 동행을 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미 몸값이 치솟은 로하스는 2년 최대 550만 달러(약 60억원)를 제시한 한신과의 계약을 택했다.

새 출발을 앞둔 로하스는 "이적이라는 도전을 받아들이는 것은 분명 힘든 결정이었다"면서 "KT는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있을 것이다. KT는 가족과 다름없다. 매우 그리울 것이다. 다시 만날 날까지 늘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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