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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34득점' 흥국생명, 인삼공사에 3-2 진땀승 '다시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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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다시 연승을 시작했다. 

흥국생명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2(25-17, 23-25, 25-22, 22-25, 15-13) 풀세트 승리를 거뒀다. 김연경이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1개 포함 34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재영도 3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루시아의 부상 공백을 딛고 국내 선수들로 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12승2패 승점 34점으로 1위 질주. 올 시즌 흥국생명에 3전 전패를 당한 인삼공사는 6승9패 승점 20점으로 4위 유지. 

1세트부터 흥국생명 분위기. 13-13까지 팽팽한 승부에서 흥국생명이 이재영의 연속 오픈 공격과 이주아의 블로킹, 김미연의 서브 에이스로 4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인삼공사가 범실 9개를 남발하면서 흥국생명이 1세트를 25-17로 가져갔다. 이재영과 김연경이 각각 7득점, 6득점으로 활약했다. 

2세트는 인삼공사 분위기. 디우프의 공격을 앞세워 5-0으로 시작했다. 박은진과 한송이의 블로킹까지 이어진 인삼공사도 기세를 이어갔지만 흥국생명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주아, 이재영의 블로킹에 이어 김미연의 날카로운 서브 에이스가 연이어 꽂히며 1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디우프가 11득점을 몰아친 인삼공사가 2세트를 25-23으로 잡고 균형을 맞췄다. 

3세트 초반에도 인삼공사 기세가 계속 됐지만 흥국생명은 17-19에서 4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디우프의 서브 범실 이후 이재영이 퀵오픈과 블로킹으로 3연속 득점하며 흐름을 탔다. 이주아가 디우프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며 승기를 굳힌 흥국생명이 3세트를 25-22로 따냈다. 이재영이 8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그러자 인삼공사가 4세트에 다시 반격했다. 세트 중반까지 일진일퇴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디우프와 고민지를 앞세운 인삼공사가 리드를 유지했다. 박은진의 블로킹과 최은지의 오픈 득점까지 더해진 인삼공사가 4세트를 25-22로 잡고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디우프가 4세트에도 12득점으로 폭발했다. 

마지막 5세트에 웃은 팀은 흥국생명. 김연경이 해결사로 나섰다. 6-5에서 김연경이 연속 오픈 득점을 꽂으며 균형이 흥국생명 쪽으로 기울었다. 디우프를 앞세운 인삼공사가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김연경과 이재영이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김연경이 5세트에만 8득점을 몰아치고, 이재영이 마지막 3득점을 책임진 흥국생명이 5세트를 15-13으로 잡고 천신만고 끝에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1개로 총 34득점을 폭발했다. 이재영도 블로킹 2개를 더해 31득점. 김연경과 함께 65득점을 합작했다. 김미연도 서브 에이스 4개를 꽂았다. 인삼공사는 디우프가 시즌 개인 최다 45득점을 폭발했으나 팀 범실 24개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waw@osen.co.kr/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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