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하네' 맨유 선수들, B.페르난데스와 첫 훈련 후 쇼크
[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브루노 페르난데스(25)의 현재까지 모습은 긍정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4위 안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맨유다. 5위 맨유는 이번 겨울 B.페르난데스와 오디온 이갈로를 보강하며 목표 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입생 중 B.페르난데스는 특히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선수. 포르투갈 무대를 휘저은 공격형 미드필더인 B.페르난데스다. 제시 린가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부진에 후안 마타가 고령화되며 대체자가 필요했던 맨유는 B.페르난데스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B.페르난데스는 맨유 이적 확정 후 하루 뒤인 31일 공식 훈련에 참여하며 울버햄튼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그런데 훈련 때 B.페르난데스가 보인 모습이 상상 이상이라는 후문이다.
디 애슬래틱, 포포투, 포브스, 메일 등 각 언론에 글을 기고했거나 기고하고 있는 언론인 샘 필거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첫 훈련에서 페르난데스가 보인 모습은 맨유 선수들을 흥분시켰다고 들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맨유 선수들은 그가 좋은 선수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마주하고) 더 좋은 선수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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