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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중국인, 손오공의 후예?” 황당한 중국, 이제는 ‘손북공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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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중국인, 손오공의 후예?” 황당한 중국, 이제는 ‘손북공정’까지

기사입력 2020.12.26. 오전 06:05 최종수정 2020.12.26. 오전 06:11 기사원문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탐나면 우리 선수라고 주장하면 그만?

중국에서 손흥민이 중국선수라는 황당한 주장이 나왔다. 중국 네티즌의 주장을 중국언론에서 정식으로 기사로 다뤄 더욱 어처구니가 없다. 

중국 최대포털사이트 ‘시나닷컴’에 25일 “손흥민이 알고보니 중국인”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 기사가 나왔다. 이 기사의 골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이 알고 보니 중국인의 후예로 밝혀졌다”는 황당한 이야기다. 

일언반구 반박할 가치가 없는 말이지만 실제 중국인들이 이렇게 믿고 싶어한다는 것이 문제다. 중국 네티즌들은 “맞다! 손흥민은 손오공의 후예다. 중국혈통이 맞다”, “손흥민을 중국대표팀 선수로 영입해야 한다”는 근거없는 댓글을 달았다. 중국팬들이 ‘좋아요’를 눌러서 해당 기사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행태는 처음이 아니다. 중국은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었던 우레이와 손흥민을 비교하며 “우레이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어 손흥민을 뛰어넘었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손흥민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1골을 터트려 월드클래스로 올라서자 중국언론이 이제는 ‘손흥민이 중국선수’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갖지 못한다면 우리 꺼라고 주장하자는 억지부리기다. 

중국은 과거 한반도는 물론 만주 일대까지 지배했던 초강대국 고구려가 일개 중국역사의 한 부분이었다고 주장하는 ‘동북공정’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김치가 암예방 효과가 높은 식품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자 “김치는 원래 중국음식”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반대로 생각하면 손흥민은 중국이 억지주장으로 탐을 낼 정도로 매력적인 선수로 성장했다는 의미도 된다. 중국의 황당한 주장은 손흥민에게 최고의 찬사로 들릴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웨이보 캡쳐.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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