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바르사 유스 담당자, "이승우는 라 마시아 최고 재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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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바르사 유스 담당자, "이승우는 라 마시아 최고 재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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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바르사 유스 담당자, "이승우는 라 마시아 최고 재능이었다"

기사입력 2021.01.29. 오전 09:50 최종수정 2021.01.29. 오전 11:04 기사원문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 유스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이승우(23, 신트트라위던)는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라 마시아) 시절 대한민국을 넘어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작은 체구였지만 엄청난 속도를 지녔고 훌륭한 드리블 능력과 득점력까지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동나이대 선수 중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승우에게 악재가 발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유소년 이적 금지 조항을 내세우며 바르셀로나에 '구단 관계 모든 활동 금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유소년 이적 금지 조항은 선수의 해외 이적은 18세 이상일 때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바르셀로나와 이승우 측이 어겼다는 것이 FIFA의 주장이었다.

징계 이후 이승우의 경기력은 이전에 비해 극히 줄었다. 바르셀로나 유스 내 입지도 크게 감소했고 결국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에 입단했다. 베로나에서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했으나 2골에 그쳤다.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둥지를 틀었으나 2시즌간 17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이적을 추진 중인 이승우는 현재 스페인 2부 팀를 비롯해 이스라엘 등 여러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전 라 마시아의 디렉터였던 알베르트 푸츠는 스페인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이승우를 언급했다. 푸츠는 오랫동안 라 마시아에서 일하며 유망주 발굴에 힘쓴 인물이다. 안수 파티 등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를 비롯해 티아고 알칸타라, 다니 올모, 쿠보 타케후사 등도 푸츠와 계약을 통해 라 마시아에서 성장했다. 푸츠는 현재 일본 J2리그의 알비렉스 니가타의 감독으로 재임 중이다.

푸츠는 "내가 본 라 마시아 최고의 재능은 이승우, 파티, 브라힘 디아즈였다. 디아즈는 가장 기술이 좋은 선수였다. 아다마 트라오레는 매우 겸손했는데 이와 별개로 피지컬은 최고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유스에서 누가 1군이 될지 알 수 없다. 어린 나이의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도 마찬가지였다. 유스 선수들이 팀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충성심이다. 외부에서 이적한 선수와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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