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복귀설' 이승우, '亞통'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 임대 이적 유력
[OSEN=이인환 기자] K리그 복귀설이 돌던 이승우(23, 신트 트라위던)의 유럽 잔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포르투갈 '레코드'는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포르티모넨스는 전력 보강의 일환으로 이승우 임대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승우는 최근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에서 계속 결장하면서 이적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 13일 리그 경기 이후 한달 넘게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수페르리그의 괴체페 임대 이적설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마카비 텔아비브와 연결이 됐다. 또한 국내 복귀설도 꾸준히 제기됐다.
실제로 K리그 명문 구단들이 이승우의 영입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유럽 포르투갈에서 러브콜 소식이 들려왔다.
포르티모넨스는 이번 시즌 프리메이라리가 16경기서 4승 3무 9패로 13위에 머무르고 있다. 강등권인 16위 보아비스타(승점 14)와 차이가 크지 않아 겨울 이적 시장서 전력 보강이 절실했던 상황이다.
앞서 포르티모넨스는 아시아 국적의 선수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포르투갈 구단으로 알려졌다. 나카지마 쇼야-곤다 슈이치-안자이 코키 등 일본 선수들이 대거 뛰었다.
포르티모넨스는 말레시이사 선수인 사피위 라시드도 임대로 영입한 적이 있다. 이러한 아시아 통 구단의 레이더가 이승우를 향한 것.
레코드는 "이승우는 바르사 유스로 성인 무대에서는 헬라스 베로나-신트 트라위던서 뛰었다. 포르티모넨세는 곤살로 플라타 임대가 무산되고 나서 이승우 영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포르티모넨스는 이승우 임대로 급한 불을 끌 것이다. 단기 임대로 6개월 후에 포르티모넨세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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