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뛰어나, 팀 공격력 향상 기대" 흐뭇한 사우샘프턴 감독
그래그래
0
490
0
0
2021.02.04 00:1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사우샘프턴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미나미노 타쿠미(26)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미나미노가 2일 리버풀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됐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 극적으로 성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임대료는 50만 파운드(약 8억 원)로 급여 전액을 사우샘프턴이 지불하며 완전 영입 옵션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는 사우샘프턴은 공격수 셰인 롱을 AFC 본머스로 보냈고, 그 자리를 미나미노로 채웠다.
하센휘틀 감독은 2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미나미노를 영입해 매우 행복하다. 그는 뛰어난 공격력을 지녔다. 우리팀에 새로운 옵션을 가져다줄 것이다.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팀에 딱 맞는 선수다. 훈련장에서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 입단 두 시즌 째를 맞았지만 리그에서 1골밖에 못 넣었다. 최근 7경기에서 단 6분 출전에 그치며 벤치로 밀려났다. 디오고 조타의 부상 회복으로 미나미노가 벤치에 앉기도 힘들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뛰기 위해 사우샘프턴 임대를 택했다.
사진=사우샘프턴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