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도 신종 코로나 예방한다, 체온 37.5도↑ 관람객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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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01:22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전을 펼친다.
흥국생명은 인천시민과 배구팬들의 안전을 위하여 오는 1일 열리는 2019-20 V-리그 4라운드 KGC인삼공사 전에서 인천시청, 인천시설공단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했다.
인천시는 앰뷸런스 1대 및 열화상 카메라를 경기에 지원 만약의 상황을 대비했다. 또한 경기 전일, 당일에 걸쳐 계양체육관 전체를 소독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흥국생명은 경기 당일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는 물론, 관람객의 체온 개별적으로 측정하여 37.5도가 넘는 관람객의 입장을 제한할 예정이다. 전체 관중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 용품을 지급하며 소독용 발판을 출입구에 설치하여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단체 육성 응원을 자제한다. 또한 홈경기 안내 및 진행 종사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의무화 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당분간 선수단 하이파이브 및 퇴근길 행사 등을 대폭 축소한다. 방역에 만전을 기해 선수 및 배구팬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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