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보다 몸값 비싼 마이너리거, 천웨인 연봉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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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보다 몸값 비싼 마이너리거, 천웨인 연봉 261억원

마법사 0 474 0 0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5회말 마이애미 천웨인이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천웨인(35)의 연봉이 류현진(33)보다 많다. 

대만인 좌완 투수 천웨인은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빅리그 로스터 진입시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 56만3500달러를 받는 조건. 

하지만 천웨인에게 보장된 금액은 따로 있다. 그것도 무려 2200만 달러, 약 261억원의 거액에 달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 달러에 FA 계약한 류현진의 연봉 2000만 달러(약 238억원)보다 200만 달러 더 많다. 

보장된 연봉 2200만 달러는 전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와 잔여 계약이다. 천웨인은 지난 2016년 1월 마이애미와 5년 총액 8000만 달러 FA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1250만 달러, 2017년 1550만 달러, 2018년 1000만 달러, 2019년 2000만 달러, 2020년 2200만 달러를 받는 조건. 계약 마지막 시즌에 최고 연봉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천웨인은 FA 계약 후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며 4년간 102경기(53선발)에서 13승19패 평균자책점 5.10으로 부진하며 ‘먹튀’로 전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선발 보직을 잃은 채 45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섰으나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59에 그쳤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마이애미는 미련 없이 천웨인을 완전 방출했다. 다만 계약에 따라 5년차 연봉 지급은 피할 수 없었다. ‘스몰마켓’으로 절약에 몸에 밴 마이애미에는 거대한 돈 낭비가 되어버렸다. 

시애틀은 선발 로테이션 ‘뎁스’ 보강 차원에서 천웨인과 마이너 계약했다. 시애틀은 마르코 곤살레스, 기쿠치 유세이, 저스터스 셰필드, 켄달 그레이브먼에 이어 5선발 자리가 비어있다. 

마이너 계약인 만큼 천웨인으로선 초청선수로 참가하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 지역지 ‘시애틀 타임스’는 ‘5선발 자리를 경쟁하며 구원으로 기용될 수 있다. 트리플A 타코마의 선발로 던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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