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 "호날두 괴물이지만, 메시가 최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앙헬 디 마리아(31, 파리 생제르맹)가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를 No.1이라 주장했다.
디 마리아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었다. 그 중에서 아르헨티나에서 호흡한 메시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지난 31일 아르헨티나 ‘Tyc Sports’와 인터뷰에 응한 디 마리아는 “비디오 게임에서나 보던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이상 PSG), 웨인 루니(더비 카운티) 등가 함께 뛸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그들과 함께하며 기회를 얻은 건 영광이다. 정말 특별했다”고 뿌듯해했다.
뛰어난 선수를 묻자 디 마리아는 각 선수들에게 느낀 점을 언급했다. 그는 “이들 중에서 메시가 최고다. 호날두는 괴물이다. 브라질 출신답게 네이마르를 축구를 즐긴다. 즐라탄은 성격을 포함해 참 크레이지하다. 그라운드에서 악당처럼 행동하지만, 좋은 사람이다. 그가 PSG에 있을 때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루니는 조용한 편이다. 그렇게 강한 사람(외부에서 보는 시선)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음바페는 뛰어는 정신력을 가졌고, 심성이 곱다. 침착하면서 수준 높은 플레이를 구사한다.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줄 것이다. 이런 마음가짐이면 발롱도르를 탈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한 선수를 골라야 한다면 메시”라며 ‘메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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