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가격’ 전태풍, 2일 KCC전까지 자체 징계로 결장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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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2 00:29
전태풍 | KBL
프로농구 서울 SK가 상대 선수를 가격해 벌금 징계를 받은 전태풍에게 자체적으로 2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문경은 SK 감독은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원주 DB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자숙의 의미에서 전태풍을 2경기 2군에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태풍은 지난달 25일 서울 삼성전에서 상대 선수 천기범의 머리를 팔꿈치로 때린 장면이 뒤늦게 확인돼 29일 재정위원회에서 벌금 1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출전 징계에서 벗어난 전태풍은 DB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였지만 자체 징계로 2일 전주 KCC 원정까지 불참하게 됐다.
문 감독은 “삼성과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영상을 보고 전태풍에게 변명의 여지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얘기했다. 전태풍도 흥분한 상태에서 큰 실수를 했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 구성을 고려하면 중요한 경기에서 전태풍이 빠지는 게 큰 손해지만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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