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문신 새긴 제임스 트리플더블, 레이커스 승리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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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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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의 별명인 ‘맘바’를 문신으로 새긴 르브론 제임스가 LA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제임스는 지난달 말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브라이언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다리에 블랙맘바 문신을 새겼다. 아프리카 독사의 한 종류인 맘바는 브라이언트의 별명으로 문신 안에 맘바는 브라이언트의 현역시절 등번호인 8과 24 숫자를 품고 있다.
다리에 문신을 새로 새긴 제임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새크라멘토와의 원정경기에서 15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29-113 승리를 이끌었다.
LA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사고 후 첫 경기였던 지난 1일 포틀랜드전에선 119-127로 패했지만 이날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브라이언트 죽음 이후 첫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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