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결국 바이애른뮌헨 2군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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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00:20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간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 2군이 뛰는 3부리그를 누빌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의 임대 소식을 알렸다. 정우영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었지만 마그데부르크와의 DFB 포칼 1라운드에서 그라운드를 누볐을 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정우영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차출됐고, 지난 1월 태국에서 막을 내린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경기 감각 저하로 인해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고,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자신에게 익숙한 뮌헨 복귀를 선택했다.
지난 시즌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뛰며 팀을 3부리그로 승격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현재 뮌헨 2군은 승점 26점으로 3부리그 15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1군으로 콜업 돼 1군 경기를 뛸 가능성도 존재한다.
사진 =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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