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파-카리우스, EPL 최악의 골키퍼 8명에 선정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케파 아리사발라가(25, 첼시)와 로리스 카리우스(26, 베식타스)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악의 수문장에 선정됐다.
영국 '90min'이 EPL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 계약을 공개, 케파와 카리우스가 8명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케파는 2018년 8월 7,200만 파운드(약 1,127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지만,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90min'은 “골키퍼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지만, 슈팅 방어에 있어 결함이 있는 게 분명하다. 이적료에 걸맞지 않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리버풀에 아픔을 선사했던 카리우스도 이름을 올렸다. 카리우스는 모델 뺨치는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에서 엄청난 실수를 저질러 리버풀은 준우승에 그쳤다. 당시 49경기 47실점으로 본인과 리버풀의 흑역사를 장식했다. 매체는 “카리우스와 계약한 리버풀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에우렐요 고메스, 조 하트, 스티브 만단다, 클라우디오 브라보, 마크 보스니치, 마시모 타이비 등이 워스트에 들어갔다.
▲ 90min 선정 EPL 역대 최악의 골키퍼 8명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
로리스 카리우스(베식타스, 前 리버풀)
에우렐요 고메스(왓포드, 前 토트넘 홋스퍼)
조 하트(번리, 前 맨체스터 시티)
스티브 만단다(마르세유, 前 크리스탈 팰리스)
클라우디오 브라보(맨체스터 시티)
마크 보스니치(前 첼시)
마시모 타이비(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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