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골 취소, 英 언론도 거센 비판 "고작 발톱 차이, 어리석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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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0 15:42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손흥민(오른쪽)이 알리송 골키퍼가 공을 잡자 항의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손흥민(29·토트넘)의 득점이 VAR(비디오 판독)로 인해 취소되자 영국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서 전반 3분 골을 넣었지만 VAR을 거쳐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골 세리머니까지 했던 손흥민은 아쉬움을 삼켰다. 팀 동료 해리 케인(28)의 도움까지 무효가 됐다. 이 장면 이후 손흥민은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토트넘도 리버풀에 1-3으로 완패해 리그 6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의 이른 시간 골 취소가 논란에 휘말렸다. 발톱만큼의 차이를 보인다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 골은 유지됐어야 했다. 어리석은 판정이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리버풀에 행운이 따라줬다. VAR 개입으로 이익을 얻었기 때문이다. 분명 규칙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육안으로 봐도 동일선상으로 보인다. 심지어 리버풀 선수들도 한 명도 항의하지 않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영국 매체 더 선 역시 "과연 올바른 판정이었을까? 손흥민의 발꿈치가 반대 편에 있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셔츠 라인보다 앞섰다는 것을 본 것 같다. 현재 EPL 규정은 과도하게 엄격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VAR 판독 당시의 장면. /사진=영국 기브미스포츠 캡처하지만 정작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무덤덤했다. 그는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득점은 분명한 오프사이드였다. 그것보다 우리는 수비 안정이 더욱 시급하다. 실수가 나와서는 안된다. 리버풀을 상대로 4골을 넣지 않는 이상 이길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서 전반 3분 골을 넣었지만 VAR을 거쳐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골 세리머니까지 했던 손흥민은 아쉬움을 삼켰다. 팀 동료 해리 케인(28)의 도움까지 무효가 됐다. 이 장면 이후 손흥민은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토트넘도 리버풀에 1-3으로 완패해 리그 6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의 이른 시간 골 취소가 논란에 휘말렸다. 발톱만큼의 차이를 보인다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 골은 유지됐어야 했다. 어리석은 판정이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리버풀에 행운이 따라줬다. VAR 개입으로 이익을 얻었기 때문이다. 분명 규칙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육안으로 봐도 동일선상으로 보인다. 심지어 리버풀 선수들도 한 명도 항의하지 않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영국 매체 더 선 역시 "과연 올바른 판정이었을까? 손흥민의 발꿈치가 반대 편에 있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셔츠 라인보다 앞섰다는 것을 본 것 같다. 현재 EPL 규정은 과도하게 엄격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VAR 판독 당시의 장면. /사진=영국 기브미스포츠 캡처하지만 정작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무덤덤했다. 그는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득점은 분명한 오프사이드였다. 그것보다 우리는 수비 안정이 더욱 시급하다. 실수가 나와서는 안된다. 리버풀을 상대로 4골을 넣지 않는 이상 이길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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