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폼 랭킹 63위.. 1위 케인-2위 포그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현재 가장 폼이 좋은 선수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 시간) ‘현재 폼 차트’를 공개했다. 폼 차트는 지난 EPL 5경기의 파워랭킹을 기준으로 하고 최근 경기에 가중치를 두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1위는 8,943포인트를 적립한 케인이다. 케인은 앞선 EPL 5경기에서 지난해 12월 열린 레스터 시티전을 제하고 4경기에서 공격포인트(4골 1도움)를 올렸다. 연이은 맹활약이 순위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8,590 포인트를 쌓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위에 올랐다. 포그바는 최근 5경기에서 2골뿐이지만, 모두 팀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었다. 매체는 “맨유는 포그바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EPL 선두를 탈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뒤로도 현재 각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부카요 사카(아스널),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탕귀 은돔벨레(토트넘), 일카이 귄도안, 존 스톤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하비 반스, 제임스 메디슨, 윌프레드 은디디(이상 레스터 시티)가 톱10에 위치했다.
눈에 띄는 점은 차트 상단에 흐름이 좋은 레스터, 맨시티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것이다. 그런데 톱20에 선두를 질주 중인 맨유 선수는 포그바가 유일했다. 그다음은 다비드 데 헤아(21위)의 차지였다.
올 시즌 최고의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63위에 자리했다. 최근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게 다소 낮은 순위의 원인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앞선 5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적립했다. 그러나 지난 13일 열린 풀럼전에서 골 찬스를 놓치는 등 평소 같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 선수단 중 톱10에 이름을 올린 케인과 은돔벨레를 제외하곤 손흥민보다 높은 순위에 있는 수문장 위고 요리스(35위)가 유일했다.
손흥민 아래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65위), 세르쥬 오리에(66위), 에릭 다이어(76위), 세르히오 레길론(88위)이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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