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이적에 뿔난 무리뉴 "1월 25일에 이러는건 아니지"
비트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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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15:29
사우스햄튼과 FA컵 경기에서 제스처 취하는 토트넘 무리뉴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조세 무리뉴 감독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이적시장 말미에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
B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 에릭센은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48시간 안에 이적한다. 이적료는 약 26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우스햄튼과 FA컵 명단에서 에릭센을 제외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로셀소를 완전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사우스햄튼과 FA컵 명단에서 에릭센을 제외한 무리뉴 감독은 "이런 상황은 1월 25일에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로이터연합뉴스.
무리뉴는 "에릭센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는 나와 팀을 매우 매우 프로페셔널하게 대했다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1월 25일에 이런 상황은 좋지 않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그러면서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은 로셀소를 완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무리뉴는 "로셀소는 이 결정을 쉽게 만들었다"며 "내가 온 이후로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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