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6명 추가 영입 필요하다..결론은 스카우트팀 강화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자신만의 팀을 만들기 위해 6명의 추가 영입을 바란다.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한 맨유가 우선 취할 변화는 스카우트팀 강화다.
맨유는 올해 여름에도 이적 시장에서 상당한 투자를 예고한다. 이번 시즌에도 맨유는 우승권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서 전력 보강의 목소리가 나온다. 솔샤르 감독은 전 포지션에 걸쳐 6명의 선수 영입을 희망한다. 현재 들리는 정보로는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 윙어, 스트라이커까지 솔샤르의 전술 색채에 어울리는 선수를 찾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이름값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다니엘 제임스 영입 성공을 통해 젊은 선수들로 선수단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전방위적인 선수 탐색이 우선이다.
맨유는 그동안 선수 영입과 협상을 진행하는데 애를 먹었다. 지난해에도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제임스 등을 데려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원하는 만큼 리빌딩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 역시 일찌감치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CP)를 낙점하고도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
해결 방안은 스카우트팀 강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맨유는 솔샤르 감독의 지휘 아래 스카우트팀 정비 계획이 있다"며 "다수의 스카우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대대적인 직원 개편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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