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결혼 인증? 여친 조지나는 SNS에 “우리 남편”

비밀 결혼설이 끊이지 않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스스로 증명하는 일이 벌어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조지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날두에게 ‘남편’이라는 단어를 썼다. 지난 2019년 11월 북아프리카에서 진행했던 비밀 결혼식에 힘을 실어주게 됐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했고, 호날두와 조지나 사이에는 딸 하나가 있다. 또한, 호날두가 낳은 3명의 아이들과 함께 같이 동거하며 생활했다.

이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비밀 결혼식을 통해 정식 부부설이 나돌곤 했다. 호날두 측은 부인했지만, 조지나가 ‘남편’이라 거론하면서 결혼설은 거의 기정사실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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