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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거액 들여 영입한 선수2명 자유계약으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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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거액 들여 영입한 선수2명 자유계약으로 풀다

기사입력 2021.01.21. 오전 08:25 최종수정 2021.01.21. 오전 08:25 기사원문

EPL 아스널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소크라티스. /스카이스포츠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은 거액을 들여 영입해온 두 명의 선수를 올시즌 전력외로 밀어냈다. 이 둘은 2020~21시즌 단 한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2013년 여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4250만 파운드(한화 약 638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메수트 외질(32)과 독일 분데스리가 보르시아 도드트문트에서 1600만 유로(한화 약 215억원)를 주고 영입한 그리스 국가대표 출신의 대형 수비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32)였다.

외질과 소크라티스는 아스널에서 공통점이 많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하에서 올시즌 전력외 선수로 취급돼 찬밥을 먹은 것 외에도 7월까지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6개월을 앞당겨 동시에 아스널을 떠나기로 한 것이다. 외질이 터키리그 페네르바체로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소크라티스도 21일(한국시간) 아스널과 계약해지를 하기로 합의했다.

아스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크라티스 측과 협의하면서 서로 동의하에 그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소크라티스는 자유계약(FA)신분으로 새로운 클럽과 계약이 가능하게 됐다. 아스널이 이 둘의 이적료를 날린 것만 해도 무려 약 850억원에 이른다.

2018년 7월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소크라티스는 69경기를 뛰면서 FA컵 우승과 2019년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경험했다. 그러나 소크라티스는 이번 시즌부터 전력 외로 분류됐다. EPL과 유로파리그 25명 스쿼드에 모두 제외됐고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소크라티스는 외질처럼 구단과 마찰이 있지 않았지만 센터백들이 수준을 떠나 숫적으로 너무 많은데다가 기량을 발휘치 못했다.

소크라티스는 아스널과 계약이 끝났지만 다음 행보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현재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 세비야 뿐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 페네르바체 등이 소크라티스와 접촉중이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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