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무시했던 WHO, 호날두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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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에 힘을 실었다. 

프랑스 소셜 미디어 데이터 분석업체 더 매트릭스 팩토리는 최근 “호날두의 영향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40배“라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코로나19의 위기와 관련된 WHO의 게시물을 2개 공유했는데 800만 넘게 좋아요를 기록, 전 세계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 1000만명인 호날두가 WHO를 도우면서 대단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WHO는 “CR7 고맙습니다. 당신 덕에 115만 유로(15억 원)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인사를 건넸다.        /10bird@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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