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바토프 친정팀 맨유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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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00:24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현재 친정팀의 상황을 냉정하게 짚었다.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베르바토프가 맨유의 암울한 상태를 비판하며 선수들이 왜 올드트래포드로 향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다”고 전했다.
현재 맨유는 골득실차에서 앞선 위태로운 5위를 달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40점)와는 승점 6점 차.
여기에 최근 안방에서 열린 번리전에서 58년 만에 패하는 등 일관성 없는 경기력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 리스본) 등 선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베르바토프는 “나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여전히 팀의 하락을 막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누가 맨유에 오고 싶어 하냐는 것이다”라며 냉정한 분석을 내놨다.
그는 “과거 맨유라는 이름만 말하면 선수들은 어디에 서명하면 되는지 물었다. 하지만 슬프게도 이젠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설득해야 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베르바토프는 “현재 맨유는 선수들에게 빅클럽 선택지를 줬을 때 가장 마지막에 가고 싶은 팀일 것이다”라며 떨어진 경쟁력을 말했다.
끝으로 베르바토프는 “선수 영입 담당자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미끄러짐이 계속되면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이다”라며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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