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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베이징에 1-3패, ACL 2연패… 김민재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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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FC서울이 베이징 궈안에 패배했다. 이로써 서울은 지난 치앙라이전에 이어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서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베이징 궈안의 김민재는 결장했다.

서울은 30일 저녁 7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야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ACL E조 5차전 베이징 궈안과의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준 서울은 후반에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쉽지 않았다. 다행히 후반 막판 만회에 성공하였으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16강 진출권인 조 2위는 유지하게 되었다.

E조 1, 2위 팀이 만났다. 경기에 앞서 베이징은 4승(승점 12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며 서울은 2승 2패(승점 6점)로 조 2위를 달리고 있었다. 베이징은 이미 16강 행을 확정지었으며 서울은 승리로 남은 16강 티켓 한 장의 주인공을 꿈꿨다.

서울은 4-2-3-1로 나섰다. 골키퍼 양한빈, 고광민, 윤영선, 김원균, 황현수, 차오연, 김원식, 정한민, 한찬희 조영욱, 윤주태가 선발 출전했다. 박주영과 한승규 등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베이징은 비에이라, 헤나투 아우구스투, 유양 등이 선발 출전하였으며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 팀은 전반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피스 한 방에 균형이 깨졌다. 베이징은 전반 22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조나탄 비에이라는 구석으로 꽂히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서울은 측면을 활용하여 활발히 공격을 전개하였지만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34분 한찬희가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베이징은 기세를 몰아 전반 막판에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어간 왕강이 크로스하였고 달려 들던 헤나투 아우구스투가 멋진 시저스킥으로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은 베이징의 2-0 리드로 종료되었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현수, 조영욱, 한찬희를 빼고 양유민, 권성윤, 한승규를 투입했다. 서울은 후반 초반부터 점유율을 유지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베이징의 수비가 단단했다. 서울은 후반 23분 윤영선의 부상으로 김진성을 투입했다.

후반은 서울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베이징은 날카로운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7분 역습을 이어간 비에이라의 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서울은 다양한 루트로 공격을 이어 나갔지만 최전방까지 전달되지 못했다.



다행히 후반 44분 윤주태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격차를 좁혔지만 후반 추가시간 뒷공간을 허용하며 쐐기골을 내주었다. 베이징은 라인을 높게 올린 서울의 뒷공간을 노렸고 장 유닝이 단독 돌파로 쐐기를 박았다. 결국 베이징의 3-1 승리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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