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선수랭킹 13위…두계단 하락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순위가 하락했다. 프리미어리그가 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한 2018-19시즌 선수랭킹에서 손흥민은 총점 138점과 함께 13위를 기록했다. 손흥민과 함께 라카제트(아스날) 시구르드손(에버튼)은 나란히 총점 138점을 얻었다. 손흥민은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2계단 하락했다. 손흥민은 총점 4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9일 열리는 사우스햄튼전을 통해 올시즌 리그 12호골에 도전한다. 지난 발표에서 손흥민과 순위가 같았던 리버풀의 판 다이크는 34점을 추가하며 5위로 뛰어 올랐다. 리버풀의 살라는 총점 198점으로 변함없이 선수랭킹 선두를 이어갔다. 이어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아자르(첼시) 로버트슨(리버풀)이 뒤를 이었다. 케인은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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