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혐의'코너 맥그리거의 머그샷, 천하의 맥그리거도 초췌하네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코너 맥그리거(30)의 머그샷이 공개됐다. 코너 맥그리거는 지난 12(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자신을 촬영하려던 사람22세 청년의 전화기를 강제로 빼앗고 위협을 한 부분으로 경찰에 체표됐다. 맥그리거의 혐의는 강도와 위력에 의한 불법 행위다. 
 

사건은 맥그리거가 휴양을 즐기던 마이애미 퐁텐블루 해변에서 발생했다. 새벽에 맥그리거를 발견한 22살의 청년이 맥그리거를 발견하고 촬영을 시도하다 폭행이 일어났다. 

경찰은 청년의 진술을 통해 맥그리거를 그가 묶고 있는 호텔에서 체포,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UFC 최고의 스타인 맥그리거는 지난 2017년 ‘천재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세기의 대결’을 벌여 화제를 일으켰고, 지난해에는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 나서 러시아의 하빕 누르마 고메도프에게 서브미션패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