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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앙새 응원 온 이승준 “관중 입장 기다렸다… 소니아, 수비 너무 잘해”

“나도 팬들의 마음과 같다. (유관중 경기 소식이) 내겐 굿 뉴스다(웃음).”

2016년 현역 프로선수에서 은퇴, 지금은 3x3에서 코트를 누비고 있는 이승준이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을 찾았다.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 관전를 관전하며, 그의 피앙새인 우리은행 김소니아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WKBL이 지난 22일부터 유관중 경기로 전환, 그간 중계방송으로 김소니아를 응원하던 그도 현장을 찾아 김소니아를 향해 박수를 보낸 것. 경기 전 이승준은 “나도 관중 입장을 많이 기다렸다(웃음). 팬들의 마음과 같다. 관중 입장이 굿 뉴스였다. 경기가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경기장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김소니아는 올 시즌 휴식기 전 6경기에서 평균 36분 29초간 출전, 22.5득점 9.8리바운드 3.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1라운드 종료 후에는 MVP 투표 2위, MIP 1위를 기록하며 그의 활약을 입증 받았다.

그런 김소니아를 바라보며 이승준은 “자신 있고, 재밌게 또 행복하게 농구를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관중 입장이 10%로 제한돼, 많은 팬들이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우리은행도 부상 선수들이 많지만, (최)은실이가 이날 경기에서 복귀했다. 이후 (박)혜진이가 복귀한다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한다”라며 우리은행까지도 응원했다.

현장이 아니면 중계방송으로라도 김소니아의 매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이승준. 기록적인 부분에서도 김소니아의 활약이 지난 시즌보다 훨씬 나아졌다는 것이 중명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바라보는 올 시즌 김소니아의 모습은 어떨까.

“너무 잘한다”라고 웃어 보인 이승준은 “리바운드 가담은 원래 잘했다. 공격도 잘하고 있다. 외국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4~5번 선수들의 수비를 너무 잘한다”라고 김소니아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출전 시간도 늘어나며, 체력적으로도 힘들어하고 있을 김소니아에게 “올 시즌 거의 풀타임에 뛰고 있는데, 힘들어 한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은 다 힘들어 한다. 그래도 휴식기로 3주 만에 모처럼 (정규리그)경기를 뛰는데,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의 말도 덧붙였다.

끝으로 정규리그 재시작 버튼이 눌려진 상황에서 그는 “1라운드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너무 잘하고 있다.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보냈으면 한다”고 김소니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승준의 응원을 받은 김소니아는 일찍이 걸린 파울 트러블에 걸렸지만, 끝까지 코트위를 누비며 14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우리은행도 79-48로 승리,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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