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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FC서울 13대 감독으로 선임...'3년 계약'



FC서울이 13대 감독으로 박진섭(43) 전 광주 감독을 임명했다.

FC서울은 5일 "박진섭 감독을 제 13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약 5개월 넘게 대행 체제를 이어온 서울은 정식 감독을 선임하며 체질 개선을 통한 팀 안정화에 나섰다.

박진섭 감독은 현역 시절 울산현대, 성남일화 천마, 부산아이파크 등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측면 수비를 소화했다. 당시 별명은 '둘리'. 2012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 광주FC에 부임했다. 첫 시즌을 K리그2 5위로 마무리하며 예열했고 2019시즌 본격적으로 역량을 발휘했다.

박진섭 감독은 2019시즌 광주의 승격을 일궈냈다. 36경기서 21승 10무 5패를 기록해 4년 만의 K리그1행을 이끌었다. 19골을 넣으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펠리페가 중심이었지만 박진섭 감독의 다채로운 전술 변화도 광주의 승격을 이끄는데 큰 공을 세웠다.

승격 이후에도 광주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승격 첫 시즌에 창단 처음으로 파이널A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창수, 김효기 등 베테랑을 대거 영입하긴 했지만 타팀과 비교해 굵직한 영입이 적었음에도 이뤄낸 쾌거였다.

박진섭 감독은 지난 1일 광주와 상호 합의 하예 계약을 해지하며 3년 만에 광주를 떠났다. 이후 지속적으로 서울과 연결됐다. 서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마치고 돌아온 뒤 박진섭 감독의 선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길고 길었던 대행 체제가 종료됐다. 올해 7월 최용수 감독이 사임한 이후에 김호영 수석코치가 대행직을 맡았으나 파이널A에 실패하자 팀을 떠났다. 이후에 박현순 코치가 대행으로 K리그1을 끝까지 이끌었고 ACL은 이원준 스카우트가 또다시 대행을 수행했다.

박진섭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클럽 FC서울에서 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며 기쁨을 느낀다.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1월 경남 거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 본격적인 2021 시즌 담금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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