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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실패’ SD, 패배보다 더 아픈 타티스 주니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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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허행운 인턴기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0)가 부상으로 경기에서 이탈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연장승부 끝에 맷 아담스에게 끝내기 솔로포를 허용하며 6-7 패배를 당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이어오던 연승행진을 5연승에서 마감했다.

허나 1패보다 더 뼈아픈 소식은 팀의 주전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이다. 이날도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던 타티스 주니어는 10회말 수비 과정에서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으면서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6-6으로 팽팽하게 맞선 10회말 워싱턴 윌머 디포의 안타로 무사 1루가 된 상황. 이어진 빅터 로블레스의 번트 타구를 투수 맷 위슬러가 바로 잡아 2루 송구를 선택했다. 하지만 송구가 다소 높게 떴고 타티스 주니어는 포구를 하기 위해 발을 쭉 뻗었지만, 이 과정에서 허벅지에 고통을 호소하며 곧바로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타티스 주니어가 직접 제 발로 걸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는 점이다. 앤디 그린 샌디에이고 감독은 MLB.com을 통해 “우리는 모두 그가 괜찮기를 바란다”라며 “꽤 괜찮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정도가 얼마나 심하거나 혹은 괜찮은지 최대한 빨리 알아 볼 것”이라고 전했다.

동료 매니 마차도도 “불행한 상황이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지켜보면 모두들 굉장히 나쁜 상황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가 별일없기를 바라며 건강한 상태로 팀에서 그가 해오던 활약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막전부터 주전 유격수로 샌디에이고의 시즌 초반 깜짝 활약을 이끌었던 타티스 주니어는 현재까지 타율 3할로 6홈런 13타점 6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과 홈런은 팀 내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중 1위에 해당할 정도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중심 타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었다.

특히나 최근 15경기에서 58타수 21안타, 타율 3할 6푼 2리로 페이스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햄스트링 부상이 여러모로 더 아쉬운 상황이 됐다.

그린 감독은 “햄스트링은 재밌는 것이다. 누구도 알 수가 없다. 그가 당장 내일 괜찮아질 수도 있고 아니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이 발생하자마자 답을 알 수는 없다. 그저 그가 최대한 빠르게 회복하기를 바라야할 것”이라고 전했다./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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