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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투수 목표" 한화 슈퍼루키 신지후, 키처럼 큰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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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신지후 /jpnews@osen.co.kr

[OSEN=서산, 이상학 기자]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 투수가 되겠습니다”. 

큰 키처럼 포부도 컸다. 2020년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화 신인 투수 신지후(19)가 프로 선수로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5일 서산 전용훈련장에서 시작된 한화의 신인 및 군제대 선수 캠프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6일 훈련 후 만난 신지후는 “이제 진짜 프로 선수가 된 느낌이다. 아버지(신경현 전 한화 배터리코치)는 ‘프로에 가면 힘들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프로가 된 만큼 앞으로 잘하는 선수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북일고 출신 신지후는 2020년 한화 1차 지명으로 계약금 2억2000만원을 받고 입단했다. 아버지인 신경현 전 한화 배터리코치가 주전 포수로 활약한 팀에 들어와 화제를 모았다. 197.8cm 장신 투수로서 150km대 강속구를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정민태 한화 투수코치도 “워낙 공 자체에 힘이 좋다. 앞으로 잘 다듬어 간다면 좋은 투수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신지후는 “1차 지명 선수로서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걸 떨쳐내고 잘하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해 고3 때 (투구시) 팔이 조금 내려갔다. 코치님과 상의해서 팔을 올리고 부드러운 폼으로 만들고 있다. 키가 큰 만큼 팔을 올리며 더 치기 어려운 공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고교 시절 최고 구속 153km까지 찍은 강속구는 신지후의 최대 강점. 그는 “처음 야구를 할 때부터 남들보다 빠른 공을 던졌다. 하지만 지금은 구속에 큰 욕심 내지 않으려 한다”며 제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197.8cm로 2m에 육박하는 키만큼 포부도 크다. 신지후는 “길게 보면 대한민국 최고 투수가 되는 게 목표다. 아프지 않고 꾸준하게 잘 던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올 시즌 목표는 1군에 올라 팀 전력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주부터는 하프 피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구 연습에 들어간다. 가능성을 보이면 1군 미국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할 수도 있다. 신지후는 “팬들께서 앞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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